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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력서 칸별 작성법: 날짜·연호·학력·직력·희망란
일본 회사나 아르바이트에 지원하면 履歴書(이력서)를 요구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 이력서와 칸 구성이 달라서, 날짜를 어떤 기준으로 쓰는지, 학력과 경력을 어디서부터 적는지, 본인희망란을 비워도 되는지에서 막히기 쉽습니다. 이 글은 후생노동성과 하로워크가 공개한 작성 안내를 칸별로 정리합니다. 응모처가 양식을 지정했다면 그 양식과 지시를 우선하고, 이 글은 양식을 채울 때 참고하는 기준으로 읽으세요.
양식과 쓰는 방식부터 정하세요
응모처가 지정한 양식이 있으면 그 양식을 씁니다. 지정이 없다면 후생노동성이 공개한 履歴書様式例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이 양식 예는 PDF와 엑셀로 제공되며, 성별란은 임의 기재란입니다. 通勤時間, 扶養家族数(配偶者を除く), 配偶者, 配偶者の扶養義務 칸은 두지 않는 것으로 정해졌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수기와 PC 중 어느 쪽으로 낼지는 기업마다 다릅니다. 손으로 쓸 때는 검정 볼펜이나 만년필을 쓰고, 연필이나 샤프는 쓰지 않습니다. 틀리면 수정액, 수정 테이프, 두 줄 긋기, 정정인으로 고치지 말고 처음부터 다시 쓰라고 되어 있습니다. 복사본이나 돌려받은 양식을 다시 쓰는 것도 피하세요. 완성한 뒤에는 복사본을 보관해 두면 면접 때 도움이 됩니다.
칸별로 무엇을 쓰는지 표로 보기
표가 잘리면 좌우로 밀어 나머지 항목을 확인하세요.
| 칸 | 쓰는 기준 | 피할 표현·방식 |
|---|---|---|
| 日付 | 작성일이 아니라 제출일. 우편이면 투함일, 직접 가져가면 지참일 | 작성한 날짜를 그대로 적기 |
| 氏名・ふりがな | [관습] 양식의 표기에 맞춰 히라가나나 가타카나로 씀 | 양식의 표기를 보지 않고 임의로 쓰기 |
| 生年月日 | 연호와 서력을 한 서류 안에서 하나로 통일. 양식 예에는 만 나이를 적는 자리가 함께 있음. 기준일은 [관습]으로 제출일 | 연호를 줄여 쓰기 |
| 現住所 | 도도부현명, 아파트 이름, 호실까지 생략하지 않고 정식 표기 | 「1-2-3」처럼 약식으로 쓰기 |
| 連絡先 | 현주소 외에 연락을 원할 때만 씀. 동거 가족은 해당하지 않음 | 재직 중인 회사를 쓰기 |
| 写真 | 본인만 정면 상반신, 무배경·무모자. 대체로 6개월 이내 촬영. 뒷면에 이름 | 스냅 사진을 쓰거나 셀로판테이프로 붙이기 |
| 学歴 | 입학과 졸업(수료)을 오래된 순서로. 학부·학과·전공까지 씀 | 대입 준비 예비학교를 학력으로 쓰기 |
| 職歴 | 입사와 퇴사를 오래된 순서로. 마지막에 「以上」 | 재직 중인데 「現在に至る」를 빼기 |
| 免許・資格 | 「○○検定 合格」처럼 씀. 응모 직무와 관련이 높은 것부터 | 자격명을 줄여 쓰기 |
| 志望の動機 | 회사를 고른 이유, 본인의 경험과 능력, 일하고 싶은 의욕 세 가지 | 말하기 표현인 「御社」를 쓰기 |
| 本人希望記入欄 | 희망이 있으면 급여·직종·근무지 등을 씀. 특별한 희망이 없으면 「勤務条件は貴社の規定に従います。」 등 | 칸을 비워 두기 |
날짜와 연호는 한 서류 안에서 하나로 맞추세요
연호는 和暦(연호)과 西暦(서력) 중 하나로 통일합니다. 보통은 연호를 쓰며, 약칭인 「R元年」은 맞지 않고 「令和元年」처럼 씁니다. 연호와 서력을 섞으면 날짜가 헷갈리므로, 같은 서류에서는 한 가지만 쓰세요. 전사 과정에서 생기는 오류는 서류에 연호를 옮겨 적을 때 생기는 오류 글에서 따로 다룹니다.
환산식은 간단합니다. 昭和는 연도에 1925를, 平成은 1988을, 令和는 2018을 더해 서력을 구합니다. 平成31年은 4월까지이고, 令和元年은 5월부터입니다.
만 나이는 기준일이 명시되어 있지 않습니다. 관습적으로는 제출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만 나이를 적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년월일과 기준일을 넣어 나이 계산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력과 직력은 오래된 순서로, 맺음 표현을 맞추세요
학력은 입학과 졸업(수료)을 오래된 순서로 적습니다. 고등학교, 전문학교, 단과대학, 대학은 학부·학과·코스나 전공까지 씁니다. 대입을 준비하던 예비학교는 보통 쓰지 않으며, 직업훈련은 적을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한국의 학제를 일본식 기간으로 옮기는 방법은 공식 안내에 없으므로, 입학과 졸업 연월은 증명서와 맞춰 쓰고 응모처에 문의하세요.
직력은 입사와 퇴사를 오래된 순서로 씁니다. 파견, 계약, 아르바이트는 괄호로 고용 형태를 적을 수 있습니다. 개인 사업은 「開業」「廃業」, 회사를 세우거나 정리한 경우는 「設立」「解散」처럼 정해진 말을 씁니다. 퇴직 사유는 「一身上の都合により退職」처럼 짧게 씁니다.
직력의 마지막에는 「以上」을 씁니다. 재직 중이라면 「現在に至る」를 쓰고, 퇴직 예정이면 「現在に至る(令和○年○月末退職予定)」처럼 씁니다. 두 표기를 같은 줄에 둘지 줄을 나눌지는 양식의 지시를 따르세요.
학업 중에 한 아르바이트는 보통 직력에 쓰지 않습니다. 다만 졸업 뒤의 아르바이트이거나, 지원하는 직무와 관련이 있거나, 책임이 있는 일이었다면 아르바이트임을 밝혀 적는 것이 안내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入社(アルバイト)」처럼 괄호로 표시할 수 있습니다.
지원 동기와 희망란에서 막히는 부분
免許・資格은 「○○免許 取得」「○○検定 合格」처럼 씁니다. 응모 직무와 관련이 높은 것부터 적고, 공부 중이거나 1차 시험에 합격했다면 그 상태를 분명히 적으면 됩니다.
志望の動機에는 세 가지를 담으라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왜 그 회사를 택했는지, 자신의 경험과 능력은 무엇인지, 일하고 싶은 의욕이 어떠한지입니다. 회사 홈페이지와 구인표를 보고 응모처마다 내용을 바꿔 쓰는 것이 좋다고 적혀 있습니다. 문서에서 상대 회사는 「貴社」라고 쓰고, 말하기 표현인 「御社」는 쓰지 않습니다.
本人希望記入欄에는 급여, 직종, 근무 시간, 근무지처럼 희망이 있다면 적습니다. 구체적인 근무 조건은 직접 쓰기보다 면접에서 상담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적을 것이 없다고 칸을 비워 두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안내되어 있으니, 희망 직종을 쓰거나 「勤務条件は貴社の規定に従います。」를 쓰세요.
공정한 채용을 위해 쓰지 않아도 되는 항목
후생노동성은 공정한 채용 선고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성별란은 임의 기재이며, 본인이 쓰기를 원하지 않으면 공란으로 둘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공정채용 특설 사이트는 본적이나 출생지, 가족의 직업과 재산, 주택 상황, 생활환경, 사상이나 신조처럼 채용 선고에서 파악하지 않아야 할 사항을 들고 있습니다. 호적등본이나 본적이 적힌 주민표를 내라고 하는 요구도 같은 기준에 해당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현주소의 약도(現住所の略図等)도 주거 환경을 파악하는 데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응모서류 작성법에서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하로워크 창구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팸플릿에 적혀 있습니다.
제출일과 나이를 맞춰 보는 계산 예시
아래 두 경우는 계산 과정을 보여 주기 위한 가상 사례이며, 실제 지원자의 기재를 옮긴 것이 아니라 날짜 규칙을 적용한 예시입니다.
생년월일이 1998년 3월 5일인 지원자가 2026년 11월 20일에 직접 가져가는 경우를 봅니다. 날짜 칸에는 제출일인 「令和8年11月20日」을 씁니다. 생년월일 칸은 같은 서류의 연호 규칙에 맞춰 「平成10年3月5日」처럼 씁니다. 만 나이는 28세가 됩니다. 생일이 12월 5일이라면 같은 제출일에 만 27세가 됩니다. 나이의 기준일을 제출일로 잡는 것은 관습이고, 양식에 정해진 규칙은 없습니다.
2025년 4월에 회사에 입사해 2026년 11월 현재 재직 중이라면, 입사 연월은 「令和7年4月 株式会社○○商事 入社」처럼 씁니다. 직력의 마지막 줄에는 「現在に至る」와 「以上」을 모두 쓴다는 안내가 있으므로, 두 표기를 어떻게 배치할지는 양식의 지시를 따르세요.
제출 전에 볼 체크리스트
- 응모처가 지정한 양식이 있는지 먼저 봅니다.
- 연호와 서력 중 한 가지로 통일했는지 봅니다.
- 날짜 칸에 제출일을 썼는지 봅니다.
- 회사명, 학교명, 자격명은 약칭 없이 정식 명칭으로 썼는지 봅니다. 「〃」나 「同上」처럼 앞의 내용을 대신하는 표현은 쓰지 않습니다.
- 문장은 です・ます체로 통일했는지 봅니다.
- 사진이 본인만 나온 정면 상반신인지, 대체로 6개월 이내에 찍은 것인지, 뒷면에 이름을 적었는지 봅니다.
- 수정 흔적이 없는지 확인하고, 완성본의 복사본을 보관합니다.
이름을 가타카나로 옮기는 방식이나 글자 수 제한은 각각 가타카나 이름 입력 글과 지원서 글자 수 글에서 따로 다룹니다.
출처와 확인일
- 후생노동성·하로워크 · 응모서류 작성법(2024년 5월 발행, PDF) · 확인일 2026-10-13
- 후생노동성 · 새로운 이력서 양식 예의 작성에 대하여(PDF) · 확인일 2026-10-13
- 아오모리 노동국 · 후생노동성이 새로 작성한 「이력서 양식 예」를 게재했습니다 · 확인일 2026-10-13
- 후생노동성 공정채용선고 특설 사이트 · 채용 선고 시 배려해야 할 사항 · 확인일 2026-10-13